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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엘에이의 여름. 사막에서 켐핑을 한다면? 그늘을 안고 있는 사막의 나무에 해먹 하나만 걸치면 뜨거운 한낮의 열기도 버틸만 하다!

호기심에 갖게 되었다가,급하게 장비로 업그레이 되버리고..이젠 가끔 바람쐬러 나가면서 날려보는 dji Phantom 얼마전출근하기 전에 아침일찍 Griffith park에 올라날려본 팬텀 드론 팬텀과 고프로 사이에그저 $12 정도밖에 안하는고무 범퍼만 달았을 뿐인데..그 효과는 상당한듯.. 일전에 프랭클린팍에서 날려본 짧은 영상..

8월 중순..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메인으로 4박 5일간 떠났던 캠핑카 투어 프로젝트의 끝자락 아름다운 미국 서부 말리부해안에 위치한 Malibu Beach RV Park 에서마지막 저녁 메뉴로 계획했던 비어캔 치킨 마리당 버드 레드 한캔씩 스팀으로 구워낸 40여마리의 영계들..

파운드당 $4.99 @아씨마켓

콜맨 533 스포츠스타 II 스토브Coleman SportsStar II 533Liquid Dual Fuel Stove Single Burner 얼마전 엔젤레스크레스트로 눈썰매 타러 갔다 온뒤로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콜맨 스토브를 오더했다.Amazon에서 쿠폰적용하고 나니 $42한국에서 8만원넘게 책정되어 있는 가격이지만미국제품을 미국에서 사니 당연히 가격메리트가 있다. 그런데..... 버너는 쉽게 오더했는데, 연료 구하기가 조금 힘들었다.타운내에 있는 스포츠전문매장 BIG5에서도두군데 밖에 않되는 캠핑용품 샾에서도 못구하고..결국 지난주말 산타모니카 REI에서 구입.아무래도 연료이다보니 파는곳이 많지 안은듯... 보사시피 533스토브는 정말 단순하게 생겼다.이런게 야생마같은 미국스타일이겠지.. 스토브에 ..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눈썰매 타기Snow sledding place in Angeles National Forest 작년 겨울부터 가자고, 가자고 해놓고선결국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나서야 가게 된 눈썰매. 빅베어나, 마운틴 하이 등이 먼저 이야기 나왔지만주말에 너무 힘들게 움직이지 말자는 의견과그냥.. 간단하게 바람이나 쐬다 오자는 의견때문에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목적지로 정한엔젤레스 네셔널 포레스트 타운에서 프리웨이로 15분정도에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로 갈아타고 투어센타에 도착.레인저에게 아이들과 함께 놀만한 곳을 추천받고다시 50여분의 산길을 달려 도착한 곳. 잘 다듬어진 눈놀이 공원이 아니라서정말 자연속에서 뒹굴수 있는 눈썰매 장이어서뜻밖의 나들이가 되었던 장소였다. 구글맵을 통한 목적지Ang..

7일간의 미서부 캐년 촬영 1월 중순.그냥, 턱하니.. 합류하게 된 미국 서부지역의 캐년을 다녀와야 했던 7일간의 일정. 언제부터인가 여행자의 입장에서 보다는기술자로서 공간을 분석하고 담아내야 했던 나에게.. 잠깐 잠깐 일지라도순수하게 마음 한구석을 턱 하니 내려 놓을수 있었던7일간의 여정